[음주운전관련정보]수학여행단 관광버스운전자 음주운전 충격
♣ 음주운전관련정보 ♣2008. 10. 30. 13:38
【대구=뉴시스】
학생 수학여행단을 태우고 가는 일부 관광버스 운전자들이 잇따라 음주운전한 사실이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최병헌)는 24일 오전 달서구 상인동 소재 대서초등학교 수학여행 출발 전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의 음주여부를 점검해 관광버스 운전기사 1명을 음주운전 위반으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버스운전기사 13명 중 모 관광버스 소속 운전기사 A씨(52)가 혈중알콜 농도 0.069%인 상태로 서구 상리동 소재 차고지에서 학교까지 음주운전한 사실로 입건하고 관광버스를 교체해 수학여행을 출발토록 조치했다.
또 지난 5월20일에도 송현여고 수학여행단 버스기사 음주점검중 모 항공 여행사 소속 운전기사 B씨(34)를 혈중알콜농도 0.087% 상태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입건했다.
달서경찰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과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juki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344652학생 수학여행단을 태우고 가는 일부 관광버스 운전자들이 잇따라 음주운전한 사실이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최병헌)는 24일 오전 달서구 상인동 소재 대서초등학교 수학여행 출발 전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의 음주여부를 점검해 관광버스 운전기사 1명을 음주운전 위반으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버스운전기사 13명 중 모 관광버스 소속 운전기사 A씨(52)가 혈중알콜 농도 0.069%인 상태로 서구 상리동 소재 차고지에서 학교까지 음주운전한 사실로 입건하고 관광버스를 교체해 수학여행을 출발토록 조치했다.
또 지난 5월20일에도 송현여고 수학여행단 버스기사 음주점검중 모 항공 여행사 소속 운전기사 B씨(34)를 혈중알콜농도 0.087% 상태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입건했다.
달서경찰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과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juki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