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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음주상태에서 주유소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20대가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김모씨(29)를 절도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29일 새벽 1시55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주유소에서 2.5톤 탱크로리에 열쇠가 꽂혀 있는 것을 발견해 혈중알콜농도 0.129% 상태에서 4km가량 운전한 혐의이다.

장재혁기자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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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 경찰이 음주운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3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심야시간대 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며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점에 경찰력을 집중배치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안전띠 미착용 및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행위에 대해서도 계도·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실시되는 음주운전 단속은 지난 11월 한달동안 14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목숨을 잃는가 하면 이달에도 11건에 11명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편 올들어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는 지난 29일까지 285건으로 이중 11명이 사망하고 455명이 다쳤다.

장재혁기자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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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올 한해 동안 충북 지역에서 단속된 음주운전 사범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음주운전으로 1만5천593명(면허취소 6천808명, 정지 8천785명)이 단속됐으나 올해에는 1만6천319명(면허취소 7천265명, 정지 9천54명)이 단속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인원이 1천여명을 약간 웃돌았으나 7월 1천821명으로 급증해 8월 2천165명으로 정점에 달했으며 9월 1천822명, 10월 1천794명, 11월 1천450명으로 줄어들었다.

연말연시 특별단속이 시작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1천178명(면허취소 500명, 정지 678명)이 단속됐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1천193명(면허취소 511명, 정지 682명)보다는 다소 줄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들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면서 음주운전사범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 같다"며 "도민들의 음주운전 습관을 퇴출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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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지난 26일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내년 1월1일자)에서 음주운전으로 2차례 적발된 직원을 5급 사무관으로 승진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29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표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4급 서기관으로 2명, 5급 사무관으로 4명을 각각 승진시키는 등 모두 29명을 승진시키고 같은 부서 장기근무자 193명을 전보조치했다.

그러나 이번 정기인사에 대해 일부 직원들은 음주운전으로 2차례나 적발된 A씨가 사무관 승진자에 포함됐다며 정부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의 처벌기준을 강화하라는 시점에 부적절한 승진인사라고 지적하고 있다.

더욱이 시청 내부에서는 최고 인사권자인 시장과 부시장, 감사담당 부서에서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묵인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 홈페이지에는 아이디 '호박넝쿨'이 "시장이 기회있을 때마다 관외거주자나 음주운전자는 승진에서 불이익을 준다고 강조해놓고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지적하는 등 비판글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 '제우스'는 "인사, 감사부서가 법을 지키지 않는데 무슨 공직기강이 서겠느냐"고 따졌고 이 글의 댓글란에는 "다른 데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자는 구조조정시킨다는데 우리는 승진하나?"라고 비꼬는 글이 붙어 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무원 수가 많다보니 음주운전 직원에 대한 인사조치가 늦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의도적으로 해당 공무원의 승진을 위해 묵인한 것은 아니다"며 "절차를 밟아 경남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A씨는 1년여전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기관통보되는 등 2차례의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고 방치했다는 내부 지적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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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음주운전에서 적발된 후 신분을 속여온 공무원에게 무더기 징계요구가 내려졌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경찰청으로부터 지난 2005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적발된 음주운전 공무원 232명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퇴직자와 장기 입원자를 제외한 211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직권면직과 중징계, 훈계 등의 처분을 해당 기관장에서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5급 이상이 26명, 여성공직자도 16명이나 됐으며, 대부분 농업이나 주부라고 진술해 공무원 신분을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 번 이상 적발된 공무원 한명에게는 직권면직을 요구하고, 중징계 5명 등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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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음주운전 크게 줄어

경기침체가 음주운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올 들어 급증하던 음주운전이 12월 들어 줄어들고 있다.

이는 경찰의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경기 침체로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말까지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모두 6247명으로 하루 평균 18.7명꼴로 적발됐다.

하지만 12월 들어 22일까지 음주운전자는 301명으로 하루 평균 13.7명꼴로 적발돼 하루 5명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연말에 음주운전이 크게 늘어났지만 올해는 다른 것 같다”며 “아무래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연말 모임 등이 줄어드는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주지역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모두 6548명으로 지난해 전체 5412명에 비해 1100명 이상이 늘어났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다음 달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음주운전 행태 및 특성을 세밀히 분석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선정해 단속하고 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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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 대가 지난 6월 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쪽 마타모로스 시에서 열린 사이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을 들이받고 있다. 이 음주 운전자가 사이클선수들과 충돌하는 바람에 1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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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인천시는 경찰의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시에 군.구 및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차량 및 무등록 운행차량에 대한 단속을 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벌일 단속은 시중에서 임의로 구입해 장착한 고광도방전식(HID)램프 전조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하게 된다.

고광도방전식 램프 전조등은 일반 할로겐 전조등보다 17배나 광도가 높고, 난반사 현상을 초래해 마주오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심각한 눈부심 현상을 일으키게 한다.

시는 또 황색의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청색 또는 적색을 장착한 사례, 번호등을 네온사인 등으로 바꾼 사례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차량에 대한 단속은 각 군.구별 자체적으로 별도 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말까지 음주단속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벌이게 된다"라고 말했다.

km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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